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이 어머니가 재직 중인 대학에서 총장상을 받아,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자기소개서에 기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검찰은 조 후보자 부인이 재직하는 대학을 추가 압수수색 하고, 딸 논문과 관련해 단국대 의대 교수 등 핵심 참고인 소환에 나섰습니다.
■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둥 장관 후보자 6명에 대한 인사청문 보고서를 오는 6일까지 보내 달라고 국회에 다시 요청했습니다. 임명 수순에 들어갔다는 관측 속에 이르면 이번 주말, 늦어도 오는 9일쯤에는 조 후보자를 장관으로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.
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대신 기자간담회가 열린 데 대해 여야는 서로 책임을 돌리며 날을 세웠습니다. 다만 문 대통령이 오는 6일까지 인사청문 보고서를 보내달라고 요청하면서, 여야 협상에 따라 청문회가 이번 주에 열릴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.
■ 13호 태풍 '링링'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하고 있습니다. 태풍은 제주도 서쪽 해상을 거쳐 주말쯤 충남 서해안을 스쳐 수도권을 관통할 것으로 보여,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.
■ 초강력 허리케인 '도리안'이 카브리해 국가 바하마를 강타해, 적어도 5명이 숨지고 재산 피해도 속출하고 있습니다. 2등급으로 세력이 약해졌지만, 예상 경로에 든 플로리다와 조지아 등 미국 남동부 일대는 대규모 대피령이 내려지는 등 비상입니다.
■ 미국 앨라배마 주에서 14살 소년이 부모와 어린 남매 등 가족 5명에 총을 쏴 모두 숨지게 했습니다. 미국에선 최근 잇단 총기 난사로 희생자가 다시 속출하고 있습니다.
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1909040604156673
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
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
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